농협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일환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200여명 구독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200여명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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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아침밥 수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현재 약 200명이 구독 중이다. 주먹밥·김밥 등 간편식을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협손보는 구내식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함께 운영해 아침밥 먹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대신해 아침밥 구독서비스를 준비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업·농가 위기 극복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 체결, 92개 관계기관과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협약·홍보 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