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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이사회 특별 자문위원으로 사이먼 그린 팔로알토 네트웍스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JAPAC) 총괄사장을 위촉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이사회 특별 자문위원으로 사이먼 그린 팔로알토 네트웍스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JAPAC) 총괄사장을 위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사어비 보안 전문가로 꼽히는 사이먼 그린 총괄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을 이끌었다. 주요 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및 보안 기관과 협력해 모범 사례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암참은 사이먼 그린 특별 자문위원 위촉으로 사이버 보안 리더십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암참은 최근 ‘사이버보안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업계 리더들이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보안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먼 그린 총괄사장은 “한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사이버 보안 인식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암참의 중요한 미션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태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식 확대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암참은 기업들이 복잡한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전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