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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는 지난 19일 구청사 별관에서 ‘헌재 선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기관의 역할·대책을 공유하고 철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종로구·종로구의회·종로경찰서·혜화경찰서·종로세무서·종로소방서·중부교육지원청·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219여단 1대대·KT 광화문지사·서울교통공사 광화문영업사무소·종각역,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또 구는 선고일 대비 안전관리와 대책반 운영에 본청 직원 500명을 투입한다. 인파 관리는 선고일 당일과 전후를 포함한 3일 동안 광화문역, 안국역 등 주요 역사 출구 주변에서 이뤄진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