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정보 등록·지인 초대 이벤트
참여 시 최대 5000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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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쏘카는 자사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주차장이 누적 가입자 50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쏘카는 이를 기념해 신차 1년 무료 이용권 등 파격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주차장은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권 결제 등 주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다. 2013년 설립 후 전국 약 8만개의 주차장 정보를 구축한 한편, 앱 내 결제 가능한 1만 8000개의 공유주차장 및 4600여 개의 제휴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유휴 시간을 활용해 주택·건물 등의 주차 공간을 쏘카존으로 활용하는 ‘주차면 공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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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쏘카 홈페이지] |
쏘카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월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플랜’의 신형 제네시스 GV70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추첨 대상은 4월 30일까지 모두의주차장의 제휴주차장 주차권을 5회 이상 결제한 회원이다. ▷시간권 ▷당일권 ▷월정기권 등 결제한 주차권 종류는 무관하다. 다만, 거주자우선주차장 등 공유주차장은 이벤트 대상 주차장에서 제외된다.
합리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차비 쿠폰팩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지급하는 쿠폰팩은 2000원 할인 쿠폰 100장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 상품권이 제공되며, 10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9일 모두의주차장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차장 제보 및 지인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주자장 앱 내 등록되지 않은 신규 주차장을 등록하거나 기존 주차장의 정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최대 5000포인트를, 앱으로 초대한 지인이 모두의주차장을 이용하면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김동현 쏘카 최고성장책임자는 “500만 가입자 돌파는 주차 문화를 혁신해 온 모두의주차장을 향한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질적인 도심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회원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