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GTX 동탄 집값 12억→7억 ‘뚝’…294만명 몰린 그 동네 가보니 [부동산360]

‘수서까지 20분’ GTX 지나는 동탄 둘러보니
[영상=윤병찬PD]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 전경. 이건욱PD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동탄신도시는 2024년 주택 청약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동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파트 1가구 무순위 청약에 무려 294만명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부동산 호황기에는 무서운 속도로 집값이 올랐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동탄 일부 단지에선 12억하던 집이 7억~8억대까지 떨어지는 등 ‘가성비 내집마련’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은 동탄신도시를 찾아 교통, 교육환경, 인프라, 시세 등을 직접 살펴보고 왔는데요. GTX·SRT가 지나는 동탄역이 있고 신축 단지들이 밀집한 2신도시 위주로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거리로만 놓고 보면 서울에서 비교적 먼 위치의 동탄은 삼성전자, 삼성SDI 등 대기업 배후주거지로 자리잡아 ‘젊은 부자의 도시’라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GTX-A노선이 개통하며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는데요. 이밖에 인동선, 동탄트램 등 교통호재 영향으로 2020~2021년 부동산 호황기에 아파트값이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12억원대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동탄역, 롯데백화점과 연결된 ‘동탄역 롯데캐슬’은 최고가가 16억원대인데요.

이 정도 수준의 최고가를 기록할 만한 교육환경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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