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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이번에도 해냈다. 전 세계가 ’모나리자(MONA LISA)’과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전날 발표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가 22일 오전 8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6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도 정상으로 직행했다.
‘모나리자’의 뮤직비디오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22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톱 10’에 자리했다
제이홉은 앞서 디지털 싱글 공개 이후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feat. Miguel)’와 ‘모나리사(MONA LISA)’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을 당시 그는 “목표는 확실하다. 대중들이 즐기는 음악을 해보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라며 당시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면 그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번 제 머릿속에서는 ‘나는 어떻게 무대를 하고 있을까’, ‘나는 어떤 식으로 나를 표현하고 있을까’를 생각한다”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