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서도 산불…25분 만에 진화

진화 대원 60여명·장비 10여대 투입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사흘째인 23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제공, 연합]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발령된 23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 하색1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가평군 가평읍 하색1리 마을회관 옆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진화 대원 6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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