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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임원진이 직접 화주 기업을 방문해 화물을 유치하는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
IPA는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인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TF)팀을 가동해 철강·목재·사료·자동차·자동차부품·유류·화장품·케이-푸드(K-FOOD)·건자재·식품 원재료 등의 화물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항 전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거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화물이기 때문이다.
IPA는 25일 컨테이너 터미널과 합동으로 중국 화물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신규 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활성화를 위해 선사, 컨테이너 및 벌크부두 운영사, 항만 배후단지 입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