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김스낵 업체 고흥김 200만달러 수입 협약

고흥 마른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태국을 방문중인 공영민 고흥군수 일행이 현지에서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가 태국 방콕에서 TMK(대표 강병수)와 200만 달러 규모의 마른 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 최초로 태국 기업과 체결한 이번 협약이 고흥 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MK는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한국의 고흥 김을 주원료로 사용해 한국 전통식 김부각 제조 방식으로 김스낵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 90%는 태국에서 유명한 김스낵 브랜드인 ‘타우깨너이(, Taokaenoi)’에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되며, 자체적으로는 ‘코끼리 김스낵’이라는 브랜드로 태국 온라인 스낵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태국 현지에서 술안주와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산 김이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