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계정에 ‘탕웨이 민낯 근황’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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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45)의 민낯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웨이 민낯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 사진 작가가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계정에 올린 사진에는 탕웨이 민낯 얼굴이 담겼다.
사진 속 탕웨이는 카키색 점퍼에 브라운 비니, 검정색 안경과 체크 무늬 패턴 목도리를 매치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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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아니냐”, “피부가 어쩜 저렇냐”, “46세 절대 안 믿긴다”, “25세인 나보다 어려보인다”, “고딩이라고 해도 믿을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탕웨이는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아시아 영화상을 받았다. 이날 광둥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수상 소감을 밝힌 탕웨이는 홍콩 매체들과 만나 한류 스타 배우 김수현에 관한 보도를 아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수현과 연락했는지에 대해서도 탕웨이는 “그가 전에 영화 시사회에 왔고 만난 적은 있지만, 사실 나는 그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생이다. 국내선 중국 영화 ‘색, 계’로 얼굴을 알렸다.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