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최초 無안경 3D모니터 출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G90XF·사진)’ ▷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인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인공지능)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또,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Reality Hub)’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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