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22일 진행한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특별 시승 이벤트 현장. [혼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2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고객 대상 특별 시승이자 혼다 하이브리드 연비 경연 이벤트인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혼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행사로서 마련됐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이용 고객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52명의 고객이 참석했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2개 차종으로 연비 챌린지가 진행됐다. 더 고를 기점으로 편도 30분 거리를 왕복하며 연비를 테스트하는 참가 고객들 간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차종별 평균 연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22.7㎞/ℓ, CR-V 하이브리드 20.8㎞/ℓ에 달하는 등 공인 연비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차종별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1등부터 3등은 오는 2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등에게는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 1박 2일 시승권, 2등은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 24시간 시승권, 3등은 5만원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공인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 고객들에게 더 고 텀블러를 제공했는데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이 상품을 수령해 혼다 하이브리드의 압도적인 연비효율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시승 후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한 모든 참가자에게 더 고 카페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했다.

혼다 하이브리드는 혼다만의 독보적인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연비효율은 물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25 베스트 카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혼다 전동화 전략의 가장 핵심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전 세계 혼다 브랜드 판매량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판매량의 약 67%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역할 외에도 어린이안전교육,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24년 4월 첫 오픈 이후 현재까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시승 고객 2500여 명을 비롯해 약 4만2000명의 고객이 더 고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