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탄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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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왼쪽)와 도로지 펜조(Dorji Penjor)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 이사장이 부탄 팀부 소재 국가연금준비기금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24일 부탄 팀부에서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NPPF, National Pension and Provident Fund)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열린 ‘제10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에 참여했던 부탄 측의 제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훈련·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5일에는 부탄 국가연금준비기금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급여 및 가입확대에 대한 강의와 제도운영 노하우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국민연금 제도를 모범으로 연금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들에게 제도연수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운영경험 전수를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78회에 걸쳐 1173명에게 대상국 현지연수와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태국 등 11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