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60판 만들어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전달
![]() |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검벽돌집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검벽돌집에서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나눔터 공간으로, 중구청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합 전문 요리사의 지도 아래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나폴리 피자를 직접 만들며, 요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피자 60판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남산원’과 노인복지시설 ‘구립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