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하락…코스닥도 1.24%↓[투자360]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5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2% 내린 2615.81을 기록했다.

기관은 682억원 순매수였지만 외국인(-782), 개인(-638)은 순매도를 나타냈다. 지난 17일부터 줄곧 국내 증시를 사들인 외국인은 지난 24일 76억원으로 순매수 규모를 크게 줄인에 이어 결국 7거래일만인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다.

여기에 오후 들어 개인도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3.29%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6%, 1.65% 내렸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급등의 영향에 1.21% 상승했다.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급락하다 전날 반등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3.11% 다시 하락했다.

코스닥은 1.24% 내린 711.26으로 마쳤다.

코스피와 달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6억원, 65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2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5원 오른 1469.2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을 넘은 건 지난달 3일 1472.5원 이후 약 50일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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