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주니어보드 9기 출범 “MZ직원 의견 청취”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9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9기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태호(앞줄 왼쪽 두 번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8기 위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9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뽑힌 주니어보드 9기 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기업문화 혁신, 조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반기별로 워크숍에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평소 경영진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실무자들의 건의사항도 취합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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