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산불재난대응 특위 구성…경북 3선 이만희 위원장

산불 확산·피해 회복 등 지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은 3선의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위는 경남, 경북, 울산 곳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태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위원에는 해당 지역 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 소속 상임위를 감안해 구성됐다. 이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다. 간사는 농해수위 소속 초선 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이 맡는다.

위원에는 재선의 박성민(울산 중구)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조은희(서울 서초갑) 이성권(부산 사하갑)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과 초선의 서명옥(서울 강남갑) 최은석(대구 동·군위갑) 이달희(비례대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천안함 15주기 46용사 추모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산불의 확산을 막고, 또 피해 회복을 하고, 일상으로 피해자들이 돌아가서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루게 되는 산불재난특위를 당 차원에서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이런 국가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기간 동안은 최소한 정쟁을 멈추고 국민 앞에 하나된 모습으로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야 된다”며 “모든 정치권에 오늘부로 정치의 정쟁을 당분간이라도 멈출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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