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플랫폼 활용한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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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국내대학 최초 AI플랫폼 기반 강의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손잡고 국내대학 최초로 AI 플랫폼 기반 수업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 모든 신입생 대상 기초교양과목으로 운영될 ‘AI Makers’ 강좌는 단순히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제로 AI 시스템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 AI 리터러시를 익히고 비판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동진 총장은 “툴 하나만 잘 다뤄도 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기업의 최신 기술 플랫폼을 강의에 접목해 모든 신입생들이 AI와 디지털화되는 세상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것이 이번 교육 과정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