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빛공원, 책 있는 휴식공간으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금빛공원을 책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오는 27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꾸며진 금빛공원은 금빛마당, 중앙장미정원, 잔디마당 등 광장형 조경이 조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공원 내 시설도 대폭 정비됐다. 지상에는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이 이전하면서,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지하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등을 갖춘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재개관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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