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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그룹의 대표 모델 테마라르(가운데)와 티구안(오른쪽)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제공] |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쿠프라의 ‘테라마르’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과 쿠프라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완성차 브랜드다. 티구안과 테라마르 모두 폭스바겐의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이번에 금호타이어가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하는 ‘엑스타 PS71 SUV’는 자사의 스포츠형 라인업 엑스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며,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티구안에 215/65 R17와 235/55 R18 등 2개 사이즈를, 테라마르에 235/55 R18 사이즈를 각각 공급한다.
엑스타 PS71 SUV 제품은 SUV 차량의 특성을 고려, 접지 면적을 극대화해 제동 및 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주행 조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PCR 규격부터 SUV 규격까지 폭넓은 차종에 적용 가능하며, 일반 차량부터 주요 전기차(EV) 차종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전무)은 “SUV 시장의 대표모델인 티구안과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테라마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성능, 고인치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그룹의 파사트와 스코다의 수퍼브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했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