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민관협의체, 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함께 만든 안전, 함께 만들 변화’ 주제로 2025년 전체회의 개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로고[환경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2025년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이행협의체 출범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전체회의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이행협의체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회의에는 이행협의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 자율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이행협의체 발전 방안 및 시민사회 역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임기 2년의 운영위원회 선출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기업과 시민사회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전체회의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논의들이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제품 안전관리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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