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으로 1113가구 공급한다

제4차 건축위원회 결과


한 시민이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일대 아파트단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 이촌·잠원·가산동에 임대형 기숙사와 리모델링 아파트 총 221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촌강촌아파트’에 대한 건축심의를 비롯해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투시도. [서울시]


이촌강촌아파트는 기존 아파트가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종전 1001가구에서 112가구 늘어난 1113가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용산구 이촌동 402·403번지 일대 3만987㎡에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서며, 리모델링사업으로 증가하는 112가구는 2027년 12월 분양된다.

해당사업의 용적률은 483%이며, 2027년 6월 착공·203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잠원롯데캐슬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서울시]


이번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결과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인근에 있는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통과됐다.

기존 아파트를 수직·수평 증축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4개 동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로 공동주택 284가구가 2027년 2월 착공을 거쳐 2031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조감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는 임대형 기숙사가 건립된다. 해당 사업은 ‘G밸리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산동 345-89번지에 건립되는 지하 3층~지상 26층의 ‘임대형기숙사 및 G밸리 산업박물관 수장고’를 건립하는 계획으로, 이전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이 개선되며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안에는 적절한 공개공지로서의 활용도 개선 및 기숙사 공유공간의 이용 편의성 증대 등이 반영됐다.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 814호는 2025년 9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8년 8월 준공 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내 정주여건 개선 및 공동화 감소 등 1인 가구의 주택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