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울산몰·울산페달 통합 새단장

다음 달부터 통합 서비스…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이용
울산몰·울산페달 이용금액 5% 환급 이벤트도 시행


울산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울산시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인 모바일 쇼핑몰 ‘울산몰’,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을 통합 운영할 3기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를 재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 운영대행사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재선정됨으로써 다음 달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추가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울산페이 앱 갱신 후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또 4월 한 달 동안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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