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주민보호 비상대응 총력행정체계 특별지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금 초속 20미터 이상 초대형 강풍이 지속돼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다”며 “각 시군에서는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즉각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를 시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 수상동, 수하동, 도청신도시 등 풍천면, 예천 호명읍, 청송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민들을 대피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외에도 안전 문자 및 기관 행정 안내가 없는 지역이라도 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각 지역 행정 기관에서 즉각 조치를 시행 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대피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