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안심집수리 융자지원사업’ 실시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사진)는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안심집수리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저층주택이 대상이다.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사 비용의 80%까지(1000만~6000만원) 연 0.7%의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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