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


[헤럴드경제(인천) =이홍석 기자]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27일까지가 조성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백령면과 대청도에서 두 센터 착공식을 개최하며 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센터는 대청면 대청리 469-89일원(모래사구 근처)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48㎡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체험관, 세미나실, 전망대, 야회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백령 생태관광 체험센터는 백령면 진촌리 140-2번지 하늬해변 일원 ‘지상 3층, 연면적 1139㎡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압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에는 전시체험관, 커뮤니티 공간, 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추어진다.

옹진군은 해당 센터의 운영과 함께 주민 및 단체들로 구성된 ‘생태관광 협의체’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백령면과 대청면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고싶은 K 관광 섬’ 조성사업(구 용기포항 일원, 90억원 규모), ‘백령 둘레길 조성사업’ 및 ‘NLL 생태 섬 둘레길 조성사업’등과 연계해 백령면을 인천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두 센터는 백령대청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이 될 것”이라며 “2028년 초 백령·대청 지역 2000t급 쾌속 카페리선 취항과 2029년 백령공항 개항 등 미래 교통망 확충과 연계해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마을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인천광역시 및 환경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절차도 함께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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