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1600명 대상 AI 교육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은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 4월부터 성남시 11개 중학교 78학급, 총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젝트 학습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 사업은 성남시 중학교와 협력하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AI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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