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재산 16억9천만원 신고

작년보다 1억3천만원 올라
광역단체장 13위

유정복 인천시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보다 1억3000만원 증가한 16억9000만원의 재산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27일 관보에 공개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본인, 배우자, 자녀가 소유한 토지, 건물, 주식, 예금 등 총 16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유 시장의 재산은 전국 광역단체장 17명 중 13위에 해당한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82억1000만원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2억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7억8000만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3억7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인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5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윤환 계양구청장 54억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17억5000만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16억8000만원 강범석 서구청장 12억2000만원 김정헌 중구청장 11억6000만원 문경복 옹진군수 9억5000만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9억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8억7000만원 박용철 강화군수 3억80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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