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지원기업 성과

㈜에이비알 직접 투자 계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직접투자 계약.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에이비알에 대한 직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남센터가 2025년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한 에이비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은 기존 배터리 재활용 기술 대비 간소화된 처리 공정으로 높은 생산 효율과 경제성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특히, 탄소 및 폐수 배출 저감 효과를 갖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비알은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등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남창조센터 강정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남 도내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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