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안솜이 “가세연, 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안솜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 측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안솜이와 김광수 대표의 연애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안솜이 아티스트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는 사이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솜이는 2017년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후 팀을 탈퇴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활동해왔다.

최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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