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 월드비전 홍보대사, 산불구호 2천만원 기부

배우 윤유선씨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구호에 동참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월드비전 홍보대사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윤유선씨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윤유선 홍보대사의 뜻에 따라 전액,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유선 홍보대사는 “예기치 않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구호 활동을 펼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유선 홍보대사는 2023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과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on 캠페인’ 참여 등 국내외 위기 아동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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