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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대상으로 올해 총 200대 규모의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시스템’은 종량기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된다.
관리주체가 있다면 50세대 미만 공동주택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주택도 설치 희망 시 추가 지원하한다.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