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024년 직영체계…매출 누적 1조
3년간 3000만·누적 7000만 이상 고객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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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일식·중식·카페가 한공간에 들어선 ‘SFG 푸드빌리지 세종’ [SFG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FG 신화푸드그룹이 ‘물도 음식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SFG 신화푸드그룹은 대한민국 3대 갈비 중 하나인 ‘송도갈비’를 비롯해 ‘천지연’, ‘우설화’, ‘긴자(일본요리)’, ‘하인선생(중국요리)’ 등 한식·중식·일식·카페 외식사업을 필두로 육가공제조유통, 호텔·연수 사업 등 25개의 브랜드, 130여 개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SFG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한식 브랜드 경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2025년 ‘K-푸드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SFG 아리랑(Arirang)’ 상표 등록도 마쳤다.
‘SFG 아리랑’을 통해 한식을 흉내 낸 듯한 유사한 맛이 아닌, 이국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고향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먼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국 수도에 ‘SFG 아리랑’을 진출시킬 계획이다.
SFG의 성장세는 꾸준하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SFG의 전국 업장을 다녀간 내방객 수는 3000만명을 웃돌았다. 창립 이래 누적 고객수는 7000만명에 달한다.
‘K-푸드 글로벌화’ 사업과 함께 고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익산 식품클러스터 단지에 제3공장 용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B2C(기업·고객간 거래) 사업에 이어 B2B(기업간 거래) 사업으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가맹=성공’이란 공식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준비한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SF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매년 전개 중인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있다. 형식적인 기부 활동이 아닌 나눔에 진심을 담기 위해 ‘인정(人情)’을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나눔의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어린이의 꿈을 후원하는 어린이 환우돕기 캠페인, 결손 계층을 돕는 무료밥차 서비스 등 추가 기획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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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평 대지에 조성된 ‘SFG 푸드파크 송도’ [SF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