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미얀마 만달레이로 영사 파견…교민 지원

정부, 생필품 등 필요한 조력 제공


지난 28일(현지시간) 미얀마 강진으로 제2의 도시 만달레이 내 한 건물이 무너진 모습. 이 건물은 올해 완공된 2층 건물로 카페가 입점해 있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외교부는 최근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본 교민 지원을 위해 양곤 소재 주미얀마대사관의 영사를 만달레이로 파견, 생필품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미얀마에는 교민 2000여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대 도시인 양곤에 1700여 명이,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는 70여 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태국에 사는 교민은 총 2만여 명으로 수도 방콕에 1만2000여 명,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각각 4000여 명과 260여명이 파악됐다.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련 당국과 한인 사회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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