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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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순천시의원(국힘 소속·왼쪽에서 네번째)이 27일 피지컬 AI세미나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회장인 이세은 의원(국민의힘)이 부산에서 열린 ‘피지컬 AI 시대, 블록체인의 역할과 부산’이란 주제로 열린 기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민주당이 다수인 순천시의회 내 ‘국힘’ 소속인 이세은 의원은 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을 통해 이것을 순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차원이었다.
27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해 산업 지형을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AI 경쟁의 중심이 알고리즘에서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출처를 투명하게 하고 제공자에게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부산의 영화·게임·관광 산업을 블록체인 기반의 K-IP(한국 콘텐츠 기반 지식 자산)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창작자들이 자연스럽게 부산을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부산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사례(부산항만공사 박경철 실장) △제조업 현장의 현실 반영 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스마트엠투엠 김호원 대표) △ 해운·물류 산업에서의 전자 선하증권 및 AI 기반 운송 예측 시스템(㈜마리나체인 이세윤 팀장) △ 블록체인과 AI 기술의 융합기술 의료·재난·금융 적용 가능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선미 박사) 등이 소개됐다.
이세은 순천시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순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회원들과 공유해 지역 혁신 모델을 완성하고 나아가서는 순천시에 적용 가능성 여부를 심도 있게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