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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박미건강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열린 박미건강공원 준공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가족 16팀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의 노후된 운동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공원 부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유한 토지를 무상사용으로 협조받아 확보됐다.
공원에 마련된 박미배드민턴장에는 3면의 배드민턴 코트가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칠 수 있다. 배드민턴장 옆에는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맨발의 정원’, 운동기구들이 비치된 ‘야외 헬스장’이 조성돼 있다. 나무 바닥 산책길과 쉼터도 있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제80회 식목일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백일홍, 이팝나무, 산수유 등 2000여 주를 심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박미건강공원 조성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첫 발걸음”이라며,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공원 조성과 나무 심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박미건강공원을 시작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지 23만㎡에 ‘남서울 희망의숲(가칭)’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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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