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모기지 업체 대출상한선 낮추지 않는다

국책 모기지 업체 페니매와 프레디맥을 관리 감독하는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대출 상한선을 하향 조정하지 않는다.

FHFA의 빌 퓨트 청장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약 5.2%(3만9950달러) 인상된 올해 대출 상한선은 그대로 유지된다.

FHFA는 지난 2008년 단행된 연방주택금융감독 개혁법에 따라 연방주택금융위원회(FHB)와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 그리고 기타 연계 기관이 통합돼 만들어졌다. 현재 미국 내 주택 및 모기지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2008년 9월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 페니매와 프레디맥을 주식 시장에서 상장 폐지한 뒤 직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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