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청 신도시 간 도로 확장 공사 본격 시작…2028년 완공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건설공사 위치도.[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경북 상주시는 지방도 916호선 상주 계림동~경북도청 신도시간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는 상주시에서 경북도청으로 연결되는 최단거리 도로다.

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8.2㎞, 폭 10.5m로 늘린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왔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