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오른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가운데), 주식회사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항공우주 분야 교육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 ▷항공우주 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육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협력 ▷항공우주 분야 국내·외 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은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 지역 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