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건설 컨소시엄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건폐율 낮춰 쾌적성 우수

- 많은 대지 공간 확보해 쾌적성 높아… 다양한 조경 꾸미고 일조권, 조망권 등도 유리

-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13%대 낮은 건폐율로 압도적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아파트 시장에서 건폐율을 낮춰 주거 쾌적성을 확보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실제 건폐율을 낮게 적용한 아파트는 단지 내 쾌적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남는 대지면적에는 조경 및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더 많이 조성할 수 있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진다. 또 대지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동간 간격도 상대적으로 넓어지는 편이어서 사생활 보호는 물론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에서 쾌적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 역시 통상적으로 20~30%대로 적용되던 건폐율을 낮춰 쾌적성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두는 모습”이라며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건폐율을 낮춘 아파트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공급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15%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한 결과 10만여 명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에서는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이 컨소시엄(이하 강산건설 컨소시엄)이 삼성전자와 인접한 브레인시티에서 공급을 예고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13%대의 압도적으로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넓은 대지면적에 대형 센트럴파크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를 가로지르는 바람길과 패밀리파크, 수경시설, 에코숲, 리빙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는 단지 앞 근린공원과 도일천 수변 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되어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산건설 컨소시엄의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착한 분양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 다양한 조경 외에도 입주민 실생활의 편리함과 쾌적성을 높이는 설계를 곳곳에 도입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브레인시티에서는 최초로 세대전용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 내부 설계로는 전 가구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고, 광폭 거실(전용 84㎡ 기준 4.9m),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쾌적성 및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 내에는 멀티코트(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여유로운 일상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고급화 설계도 적용할 예정으로, 커튼월룩과 옥탑구조물 특화, 5층 높이의 석재마감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내부에는 주방가구에 이탈리아 론첼 아르코의 프리미엄 도어 및 유럽산 하드웨어(블룸)를 적용해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산건설 컨소시엄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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