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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가 ‘기보 스타밸리 기업’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누리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데이터통합관리기업 데이터누리가 기술보증기금의 ‘기보-스타밸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보증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자금조달 효과 및 추가로 10억원의 투자연계보증과 5억원의 일반보증을 통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누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범정부 3대 데이터통합 사업인 ▷기관·국가 공유 플랫폼 구축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데이터 포탈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유일 데이터 통합 기술 기반 범정부 주관 사업의 70% 이상을 완수한 것.
데이터누리는 자체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빅데이터 솔루션(Metis)인 수집연계솔루션, 품질가공솔루션, 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통합 관리·유통 솔루션, AI학습용 데이터 가공 솔루션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전공정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파이프라인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 수요 및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의 앞선 경쟁력으로 민간시장으로의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등 향후 신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또 범용플랫폼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기술 개발로 전문가의 솔루션을 넘어 누구나 공급자와 수요자가 되는 모두의 플랫폼인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AI Playground Platform)’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누리의 사업모델이 높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이 가능한 구조로 2027년 코스닥시장 상장(IPO)을 위해 회사의 경영관리 고도화 및 핵심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