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늘좋은’ 건기식과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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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소방서에서 PB(자사브랜드) 상품을 나눠주고 있는 롯데마트 임직원들 모습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마트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들을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건강기능식품과 간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롯데마트’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압으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3~4일 양일간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PB(자사브랜드) ‘오늘좋은’ 브랜드의 이뮨샷 멀티비타민과 알티지오메가3, 루테인을 비롯해 단백질바, 팝콘 등 11종 제품 1000여개를 준비했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지난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소방서를 방문해 PB 상품들을 전달했으며, 4일에는 경북 의성군 의성소방서에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8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소화기 420개를 기부하는 등 소방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혜영 롯데마트·슈퍼 ESG팀장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는 이번 대형 산불 진화 과정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군분투하신 소방관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시금 소방관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저희가 준비한 영양제와 간식 등이 앞으로의 활동에 조금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