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사진)’이 국제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 생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다. 매년 식품, 음료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소비재를 평가한다.

동원샘물은 시각적 측면인 물의 밝기와 투명도는 물론 맛, 향, 디자인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하고 있다. 포장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10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원샘물의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동원샘물은 올해 초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