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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장 조영식)와‘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장 조영식)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공급의 안정성 문제 해결과 물 공급 시스템 관리·운영을 강화하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기술·정보 공유와 함께,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과 친수공간 조성 등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수자원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정보 공유 ▲가뭄, 홍수 등 대비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물 복지 향상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수생태계 환경 조성과 친수공간 마련을 통해 시민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