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가 자사 브랜드 ‘3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하여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협업 의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맛있어지는 3분, 건강해지는 3분’이라는 주제로 오뚜기 ‘3분’ 브랜드와 색상을 활용한 반팔티 1종, 슬리브리스 2종, 볼캡 1종, 반바지 2종 등이다. 무신사 기획전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 구매자들에게는 해당 의류를 밀키트 형태로 포장해 운동 가이드 엽서와 함께 배송한다.

오뚜기는 협업을 기념해 2주간 자사 브랜드 경험공간 ‘롤리폴리꼬또’에서 특별 메뉴인 ‘HDEX 단백질 폭탄 카레’를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1981년 출시된 오랜 역사의 ‘3분’ 브랜드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