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통장 없이 만19세 이상 무주택세대면 누구나 신청가능… 실수요자 중심의 학세권 단지 주목
- 갱신시 임대가 상승률 최대 5% 이하 제한… 장기 거주 혜택 커진 공공지원 민간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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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품은 ‘학세권’ 입지는 흥행 요소로 꼽힌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학원,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이 다양하게 형성돼 우수한 학습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학군 수요층이 두터운 만큼 가격 상승 여력이 높고 불황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업계관계자는 “원스톱 학세권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이라며 “자녀의 안전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학원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인접한 입지에 더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되면서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티건설은 5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 대규모 명품 학원가(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권 내에는 유치원(예정)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밀집한 에듀타운이 형성돼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또한, 인근에는 공공도서관도 인근에 예정돼 있어 학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아트홀, 스타필드 수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돼 있어 자녀 양육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북수원IC와 파장IC를 비롯해 1호선 성균관대역, 동탄인덕원선(예정)을 통한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 및 버스를 이용해 수원역 복합 교통망도 활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서호천 수변산책로와 근린공원(예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는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의 480실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지역 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임대가는 신청 유형에 따라 시세의 70~95% 수준으로 책정되며, 계약 갱신 시 임대가 상승률은 최대 5%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초기 비용도 전세금보다 낮아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보험료의 75%는 시공사가 부담한다. 계약 조건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역시 프리미엄급으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비롯해 드롭오프존, 필로티가든, 카페라운지, 커튼월룩 파사드 등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도입됐으며, 모든 세대는 넉넉한 실내 평면과 막힘 없는 조망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는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도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카페, 키즈룸, 맘스라운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교육 환경, 교통, 생활 인프라까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로,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중심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