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글로벌허브도시 전략 찾는다…부산 이니셔티브포럼 개최

제7회 부산 이니셔티브포럼 포스터. [부산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연구원은 오는 28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7회 부산 이니셔티브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계획 전략’을 주제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 계획과 남부권 핵심 공간 거점 육성을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의 지역계획 연계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은 ‘지속 가능한 국토 공간의 계획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한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목원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삼수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지역연구팀장의 ‘대전환 시대 국토계획 기반 지역 도시의 위기 극복’, 정주철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장의 ‘부산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학)도시계획 방안’, 박봉철 부산연구원 도시해양연구실장의 ‘부산의 지역 핵심 전략사업과 글로벌허브도시 완성’ 등 발표가 이어진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윤경 부산일보 논설주간,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마상열 경남연구원 신임 연구위원, 민순기 부산시 도시공간계획 국장,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하경준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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