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손해사정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교통사고 전문 손해사정사 업체 바로손해사정은 프리미엄 배달 전문 브랜드 서울라이더스와 라이더를 위한 교통사고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서울라이더스 소속 라이더는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교통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사고에 대해 바로손해사정의 전문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담 분야는 ▷교통사고 초기 대응 요령 ▷사고처리 프로세스 설명 ▷손해발생사실 확인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 적정여부 판단 등이다.

조민규 바로손해사정 대표 손해사정사는 “오토바이 사고는 사고 유형과 초기 대응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보험제도의 특성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배달 라이더들에게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 최소화는 물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