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총무팀 부실이 기업을 흔든다”…당신의 경영지원팀은 안녕한가요?

법무부터 세무까지
조태진, 박영태, 권미영 등 전문가 15인 집필
기업 경영의 빈틈을 채우는 실전 경영지원서


신간 ‘나의 경영지원팀’은 조태진·박영태 변호사 권미영 노무사 등 15명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가 모여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경영지원의 해법을 제시하는 실전형 안내서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법무, 노무, 세무…. 기업의 경영지원팀을 전문직들이 통째로 맡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업 경영자들 중 상당수는 제조·영업 등 가시적인 성과 부문에는 집중하면서도 법무·노무·세무 등 경영지원 기능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이 실제로 위기를 맞는 지점은 후자, 즉 리스크 관리가 부실할 때다.

지식과감성의 신간 ‘나의 경영지원팀’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만약 기업의 경영지원팀을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들이 한 팀을 이뤄 도맡는다면?’이라는 상상력 아래 전문가들이 뭉쳤다.

변호사·변리사는 법무팀장, 노무사는 인사·노무팀장, 회계사·세무사는 재무회계팀장으로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조태진·박영태 변호사를 비롯한 15명의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토대로 경영 리스크를 진단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다.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 리스크 대응 역량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시점이다. ‘나의 경영지원팀’은 기업이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