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락앤락, 기름 적게 쓰는 ‘밸런스쿡 IH 프라이팬’

회사측 “오일밸런스 시스템에 강력한 코팅력 특징”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기름을 적게 쓰는 프라이팬 ‘밸런스쿡 IH 프라이팬’(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오일밸런스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기름으로 완성도 높은 요리를 구현하는 게 특징. 이는 2가지 공법으로 구성됐다.

팬 중앙을 오목하게 설계한 ‘오목공법’을 통해 기름이 가장자리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에 고르게 퍼져 음식이 눝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오일로킹 공법’을 더해 팬 표면에 물결모양의 무늬를 새겨 기름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했다. 양 기술이 결합해 맛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기름 사용량은 줄여 보다 건강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프라이팬 표면에는 강력한 내구성의 스위스 ILAG 코팅이 적용됐으며, 자사 기존 제품보다 깊이를 1cm 높여 많은 양의 조리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인덕션디스크 면적을 기존보다 10% 넓혀 조리시간을 단축시키킨다고.

인덕션은 물론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4cm, 26cm, 28cm 3가지 크기로 구성돼 사용자의 취향과 요리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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